김광석과 김현식을 들으며...

故 김광석, 김현식의 노래들을 듣다가 보면 참 슬프다.

하지만 그런 슬픈 느낌이 아련하고 좋아서 계속 듣게 된다.

때때로 이런 생각을 한다. 그 분들을 모르는 것이 차라리 다행이라고, 감사하다고.

만약 그들이 기억 속에 살아 숨쉬고 있었다면 얼마나 슬펐을까. 지금 이렇게 뒷세대에 태어나 그들을 과거의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도 슬픈데 말이다.






늦은 밤에 김광석의 라이브를 들으며 주저리주러리.....

일상 - 잡담

1. 이글루스 만들어 놓기만하고 글도 제대로 쓰지 않고 댓글질만 했습니다만 조금씩 글을 올리기로 결심!
(너무 나태한 생활을 지속하고 있어서 말이죠 ㅠㅠ)

그러므로 잡담 시작!


2. 재수 생활 끝나고 나서 생각보다 재수 학원 동기들과 연락을 안 하고 있습니다. 있어봤자 한명..... 왠지 귀찮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수능, 입시가 망했을까하면 어쩔까하는 걱정 때문에 그렇더군요.


3. 정말 다행스럽게도 대학을 붙었습니다. 왕십리의 모 대학... 하숙집도 후딱 구했습죠. 정말 가고 싶었던 관악, 신촌, 안암의 모 대학들은 광탈했지만 여기라도 붙었으니 다행...

 떨어졌으면 우리 부모님은 어땠을까... 우리 가정의 평화가 산산조각 났겠지요.(다시한번 왕십리 모 대학의 입학처, 채점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3'. 이야..... 서울의 집세는 왜이리 쌥니까 ㅎㄷㄷ 한달에 50이라니! 우리 동네 대학가에서는 한달에 25 정도면 구할 수 있는데 ㅠㅠ


4. 제 쌍둥이 여동생도 대학에 붙었습니다. 아직 두군데 발표가 남았지만 이걸로 잘됐네 잘됐어~
부모님께서 안도하시는 모습을 보니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 들더군요.


5. 사둔 책들은 안 읽고 있고 계획했던 공부들도 미루는 걸 보면 역시 저는 의지가 약한 놈입니다. ㅠㅜ
하루종일 잠만 쿨쿨 12시간 자다가 점심 즈음에 일어나는 제 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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